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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솔리튜드

Young Solitude

클레르 시몽 Claire SIMON  

100min France 2018 Korean Premiere

#휴먼 # 인권 # 어린이

Synopsis

클레르 시몽은 이 작품에서 모든 이에게 중요한 16~18세 시기를 조명한다. 파리 교외의 고등학교를 다니는 운 좋은 십대 학생들은 방과 후 또는 수업 중에 복도나 바깥 벤치에 앉아서 또는 아래 도시를 내려다 보며 계속 이야기를 나눈다. 클레르 시몽은 십대 학생들의 영화적인 대화를 구축하여 그들의 개인사와 가족 관계뿐만 아니라 열정과 외로움에 대해서까지 이야기한다.

Director

클레르 시몽

프랑스의 시나리오작가이자 배우, 촬영감독, 편집자 그리고 감독이다. 프랑스 영화계의 관습을 뒤흔드는 그녀는 논픽션 영화에 있어서 핵심적인 감독이다. 그녀의 첫 장편 <낯선 신체>는 1997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상영되었으며 차기작이었던 <정말 당신다워>는 벨포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트루/폴스영화제에서 공로상인 트루비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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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1TV 2018-08-24   |   14시 10분 12 NES

Review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아마도 성인이 되기 직전의 고등학교 시기일 것이다. 클레르 시몽 감독은 파리 근교에 있는 한 고등학교 주변에서 이 중요한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16~18세 학생들의 대화를 채집한다. 아이들은 다양한 공간에서 둘 또는 셋이 모여 그들의 가족과 부모, 친구에 대해, 인간관계와 사랑에 대해, 꿈과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한다. 각각의 대화들은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큰 내러티브 없이 한 그룹에서 다음 그룹으로 장소를 바꾸며 계속된다. 사실 <영 솔리튜드>는 그렇게 새로운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삶을 사회적 맥락 위에 얹어 복잡하게 해석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저 고등학생들의 수다를 담아낼 뿐이다. 그럼에도 이 다큐멘터리가 매우 특별한 것은 카메라 따윈 눈앞에 없는 듯 서로 자연스럽게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아이들의 생생한 표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감독의 카메라 때문이다. 상당한 시간을 들여 아이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담아낼 수 없는 아이들의 소탈한 대화 속에는 가장 예민하고 순수한 시기의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의 핵심인 불안과 고독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그 자체로 사춘기 아이들의 그룹 심리 치료의 기록인 동시에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성찰의 시간이 된다. (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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