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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아이들 - 푸남의 행운

Kids on the Silk Road - Nepal: Poonam's Fortune

젠스 J.V. 페데르센 Jens J.V. PEDERSEN  

22min Denmark 2017 Korean Premiere

#어린이 # 인권 # 여성

Synopsis

네팔 소녀 푸남(14)은 다가오는 그녀의 결혼 소식을 학교에서 기쁘게 전한다. 친구들이 다른 소녀들의 끔찍한 결혼생활을 늘어놓자 푸남은 자신이 예비신랑이나 시댁 식구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가 아는 건 오직 며칠 후 그들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뿐이다. 새로운 가족 안에서 그녀는 어떻게 자신의 위치를 지킬 것인가?

Director

젠스 J.V. 페데르센

로스킬레대학교와 샌프란시스코주립대에서 공부했다. 시리즈인 <믿음과 희망의 아프가니스탄>과 <실크로드의 아이들>을 포함해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해왔다. <믿음과 희망의 아프가니스탄> 시리즈 중 한 편이 2014년 버스터영화제에서 관객상과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을 받았고, 두 시리즈 모두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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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1TV 2018-08-20   |   12시 10분 7 NES

Review

14세 소녀 푸남은 사진조차 보지 못한 남자와 결혼을 해야 한다. 네팔에는 아직 신부 집에서 신랑 집에 돈을 보내는 지참금 혼인 제도가 남아있다. 푸남은 결혼보다도 더 배워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 학교에 다닐 수 있을지 걱정이다. 하지만 신랑의 집에서는 오토바이와 금을 보태지 않으면 신부를 학교에 보낼 수 없다 버틴다. 또래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푸남의 결혼이 화제다. 동네 다른 소녀는 지참금이 모자라 이혼을 당한 뒤 미쳐버렸다. 시댁식구들에게 구타를 당해 다리가 부러지기까지 했다고 한다. 전통이 만들어 둔 무심하고 잔혹한 운명이다. <실크로드의 아이들 - 푸남의 행운>은 옛 실크로드를 따라 5개국에서 촬영된 11세~14세 사이 아이들의 삶을 조명하는 기획 다큐멘터리 중 한 편이다. 결혼식이 열리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첫날밤을 치른 푸남은 얼마 후 어린 엄마가 되었다. 가난해서,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통을 지키기 위해 많은 소녀들이 조혼을 강요당하고 있다. 교육 단절과 높은 모자 사망률, 고질적인 남녀차별을 유발하는 조혼 제도는 네팔에서 불법이지만 실상 법은 유명무실한 상태다. 작품은 결혼, 임신, 자신의 삶에 대한 선택권을 박탈하는 조혼 문화를 소녀 푸남의 입장에서 차근히 조망한다. (송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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