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IDF

통합검색

작품안내

모든 것의 이면

The Other Side of Everything

밀라 투라일릭  Mila TURAJLIC  

104min Serbia, France, Qatar 2017 Asian Premiere

#여성 # 가족 # 정치

Synopsis

감독의 어머니인 스라비얀카 투라일릭은 "내가 정말 자유의 전사라면, 내가 쟁취한 자유는 내 인생 최악의 실패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어느 베오그라드 아파트 내부의 굳게 닫힌 문 이 한 가족을 70년 넘게 그들의 과거와 갈라놓았다. 감독이 어머니와 나눈 내밀한 대화를 통해 집안을 가로지르는 정치적 단층선으로 분리된 집과 국가의 과거가 모습을 드러낸다.

Director

밀라 투라일릭

첫 장편 다큐멘터리 <시네마 코뮤니스토>는 트라이베카영화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핫독스를 비롯하여 전 세계 80여 개의 영화제들에서 상영되었고, 골드휴고상, FOCAL 창의적기록영상활용상 등을 포함한 16개의 상들을 수상했다. 2006년부터 보리스 미틱과 함께 설립한 드리블링 픽쳐스에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세르비아 다큐멘터리제작자협회의 초대 회장이 되었다.

Schedule 용어 안내

용어 안내

  • E영어 대사
  • NES비영어 대사 + 영어자막
  • GV감독과의 대화
  • ST스페셜 토크
  • 상영관
  • 상영일시
  • 등급/자막/이벤트용어 안내

    용어 안내

    • E영어 대사
    • NES비영어 대사 + 영어자막
    • ST스페셜 토크
    • GV감독과의 대화
  • 티켓 예매
  • EBS 1TV 2018-08-26   |   25시 35분 12 NES

Review

<모든 것의 이면>은 오프닝 시퀀스를 통해 작품 전체를 구성하는 두 가지 주요한 이미지(또는 주인공)를 소개하고 있다. 새벽 안개에 잠겨있는 한 건물의 이미지와 닫혀 있는 문의 놋쇠 문고리를 정성스럽게 닦고 있는 한 여성의 이미지. 1920년대 말 감독의 고조 할아버지에 의해 베오그라드의 중심가에 세워진 그 건물은 1940년대 말 공산혁명 이후 국유화되어 4가구로 분할되었고, 1990년대 이후 구 유고연방의 해체, 내전, 민주화 투쟁 등 세르비아가 겪은 역사적 격동을 목격해왔다. 그 여성은 감독의 어머니 스라비얀카 투라일릭이다. 대학 교수였던 그녀는 90년대 세르비아의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해직된 활동가이기도 하다. <모든 것의 이면>은 그 어머니의 기억과 증언을 통해 재구성된 4대에 걸친 세르비아 한 가족의 이야기이자, 그녀의 목소리를 빌려 세르비아의 과거와 미래(다음 세대)에게 던지는 성찰적인 질문을 담고 있는 영화다. 어머니 스라비얀카의 용기와 지혜는 세르비아 민족주의가 만들어 온 대문자 역사에 맞서는 또 하나의 다른 이야기 -'그녀의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변성찬)

20자평 (댓글은 20자 이내로 입력해주세요.)

0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