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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블리스

God BLISS Our Home

나우루즈 파귀도폰 Nawruz PAGUIDOPON  

74min Philippines, Korea 2017 Korean Premiere

#휴먼 # 경제 # 시사

Synopsis

감독 나우루즈는 남부 필리핀에서 마닐라로 이주해 프리랜서 애니메이터로 일하며, 10년째 블리스에서 살고 있다. 블리스는 1970년 마닐라의 공무원을 위해 설계된 최신 아파트였지만 현재는 도시 이주민과 노동자, 대학생들이 살고 있는 낡은아파트 단지이다. 나우루즈는 개방적인 도시 마닐라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대도시의 주거 비용은 살인적이기만 하다.

Director

나우루즈 파귀도폰

필리핀 남쪽 민다나오 섬의 북부지역에서 태어나 필리핀대학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과 시각 예술을 전공하였다. 2014년 완성한 첫 장편 다큐멘터리 <어 저니 투 하이파>는 메트로 마닐라 시네마에서 상영되었으며, GMA News TV의 경쟁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나우루즈는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독일 등에서 <오 나의 블리스>를 비롯한 작품들을 피칭했고, 현재 UP 필름 인스티튜트에서 일하고 있다.

Schedule 용어 안내

용어 안내

  • E영어 대사
  • NES비영어 대사 + 영어자막
  • GV감독과의 대화
  • ST스페셜 토크
  • 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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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자막/이벤트용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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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영어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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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켓 예매
  • EBS 1TV 2018-08-20   |   23시 05분 12 NES
  •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더부티크102호 2018-08-21   |   18시 00분 12 예매하기
  • 롯데시네마 홍대입구1관 2018-08-23   |   17시 00분 12 GV 예매하기

Review

대학 때문에 필리핀 남부 지방에서 올라와 수도 마닐라에서 독립 생활을 하는 영화 전공 대학생의 사적 다큐멘터리이다. 감독 나우루즈는 '블리스'라는 필리핀 정부 프로젝트의 공동주택에서 산다. 지역출신 이주민, 노동자, 대학생을 위한 공동주택인 블리스는 인구가 넘쳐나는 도시 마닐라의 시민을 위한 주택 정책의 일환으로 지어져, 각자에게 할당된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살아간다. 이 다큐멘터리에 담기는 이야기들은 한국의 청년들도 깊이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고시원 같은 작은 블리스 방,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항상 알바를 해야만 하는 현실, 거기에 끼어드는 로맨스 트러블, 부모의 기대와 자신만의 선택, 그리고 작은 승리감 등, 보편적인 청년의 드라마로 이루어진 나우루즈의 고백록은 흡인력이 있다. 개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사적 다큐멘터리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형식적인 선택이 흥미롭다. '셀카 다큐멘터리'라고 명명하고, 셀카봉에 의지하여 자신이 얼굴을 정면에서 촬영하여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다. 그리고 돈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나 돈으로 인한 해프닝을 설명할 때는 자신이 직접 그린 간결한 그림체의 애니메이션을 삽입한다. 가슴을 뚫고 튀어나오는 손들의 돈을 향한 움직임이 날카롭다. 경쾌한 스타일로 인해 가난과 생존, 성 정체성, 불투명한 미래 등의 복잡한 사회적 문제를 한결 가뿐하게 대하게 된다. (정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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