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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SEED: The Untold Story

존 베츠 / 태거트 시겔  Jon BETZ / Taggart SIEGEL

방송 : 12세 이상 시청 12세 이상 시청 상영 : (G) 전체관람가 (G) 전체관람가 58min 미국 2016

TV 8월 27일(일) 20시10분

메가박스 킨텍스 5관 8월 25일(금) 17시00분   예매하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 8월 26일(토) 20시00분   예매하기

청계천 한빛광장 야외무대 (한빛미디어파크) 8월 26일(토) 20시00분   예매하기

감독

존 베츠 / 태거트 시겔

Jon BETZ / Taggart SIEGEL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 연출자이자 제작자로, 에미상 후보에 오른 QUEEN OF THE SUN: What Are the Bees Telling Us? (2010) 등을 함께 만들었으며, 존 베츠는 편집도 담당했다. 이 작품은 40군데가 넘는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극장 개봉했다. 그들의 신작 <씨앗: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는 브릿독 굿피치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시놉시스

인류가 탄생한 직후부터 씨앗은 소중하게 다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지난 세기 동안 우리가 가지고 있던 종자 품종의 94%가 사라졌다고 한다. 생명공학 기업이 종자와 농부, 과학자, 변호사들 그리고 토종 씨앗의 수호자들까지도 지배하게 되면서, 우리 식량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시작되었다.

리뷰

씨앗은 가능성의 세계다. 모든 식물의 생멸에는 씨앗이 있다. 하 나의 씨앗에는 수백의 작물이 될 잠재력이 있고, 수백의 작물은 다시 수만의 씨앗이 될 가능성을 갖는다. 씨앗은 그 자체로 훌륭한 식량이 되기도 한다. 경이로움이 작은 씨앗 안에 있다. 20세기 이후 인류는 점점 씨앗을 잃어가고 있다. 작물 씨앗의 94%가 사라졌다. 544종의 양배추는 28개 종만 남았고, 46개 종이 있던 아스파라거스는 단 한 종만이 잔존한다. 재배의 효율성이 우선시 되면서 종의 다양성은 파멸하는 중이다. <씨앗: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에는 씨앗이라는 가능성의 세계를 지키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자신을 스스로 현대의 노아 라고 지칭한다. 그들은 유용성에 따라 식물을 분류하거나 보관하 지 않는다. 한 톨의 씨앗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믿고 모든 품종을 모은다. 바닥에 떨어진 낱알 하나도 허투루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에게 악당은 거대 화학 회사들이다. 화학 회사는 효율적인 경작을 위해 유전자를 조작하고, 비료를 개발하고, 제초제와 살충 제를 배포한다. 돼지의 DNA가 토마토에 사용되고, 땅은 자생력을 잃어 간다. 강력한 화학 물질은 잡초와 벌레뿐만 아니라 사람 의 목숨까지 위협한다. 화학 회사는 막대한 자본을 기반으로 과학자, 농부, 변호사를 포섭해서 종의 다양성을 앗아가고, 지역 경제를 회사에 예속시킨다. 인류의 번영이라는 이름 하에 수많은 가능성이 폐기 되고 있다. 하나의 씨앗이 사라지는 것은 단순히 한 종의 몰락을 뜻하지 않는다. 가능성의 세계가 사그라지고 있다. (김민범)

영화제 상영정보

  • Korean Premiere / IDFA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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