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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키트 선생님

Miss Kiet's Children

페트라 라타스터 찌쉬 / 피터 라타스터 Petra LATASTER-CZISCH / Peter LATASTER

방송 : 모든 연령 시청 모든 연령 시청 상영 : (G) 전체관람가 (G) 전체관람가 115min 네덜란드 2016

TV 8월 23일(수) 12시30분

아트하우스 모모 2관 8월 22일(화) 13시00분   예매하기

메가박스 킨텍스 5관 8월 24일(목) 15시00분   예매하기

메가박스 킨텍스 5관 8월 26일(토) 10시00분   예매하기

감독

페트라 라타스터 찌쉬 / 피터 라타스터

Petra LATASTER-CZISCH / Peter LATASTER

1954년 데사우에서 태어난 페트라 라타스 터 찌쉬는 연출자 겸 작가이며, 1955년 암스테르담 출생인 피터 라타스터 감독은 촬영을 담당한다. 1989년부터 공동 작업을 시작 한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 단편, 무용 관련 영화 여러 편을 만들었다. 2001년에 자신들의 제작사인 Lataster & Films을 설립했다. 2008년 <우리가 알았더라면>으로 EIDF 대상을 받았다.

시놉시스

키트 선생님은 엄격하지만, 학생들을 소홀히 대하지 않는다. 키트 선생님 반에는 최근 네덜란드에 도착한 난민 학생들이 많다. 모든 게 생경하고 혼란스러운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문제 해결법과 서로를 존중하는 길을 알려준다. 영화는 명랑한 키트 선생님 반 아이들이 겪는 작지만 큰 변화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본 작품은 ‘진정한 후원을 생각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합니다.

리뷰

앙증맞게 귀여운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슬픈 사연은 보는 이를 가슴 아프게 한다. 영화는 시리아에서 망명 온 아이들을 교육하는 네덜란드 남부의 작은 학교가 배경이다. 참을성 있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키트와 달리 아이들은 경직되어 있다. 다른 아이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남을 괴롭히기도 한다. 키트는 끈질기게 아 이들을 설득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다. 먼저 네덜란드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선생은 수시로 아랍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결정적으로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있다. 조르즈는 시리아에서 내전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도 못했고 아버지는 잠도 잘 수 없었으며 축구조차 집 안에서 했다고 한다. 선생은 아이들 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게임을 한다. 영화에서 매혹적으로 다 가오는 부분은 아이들이 거울 앞으로 걸어가서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이다. 자신의 분신과 만나 이야기를 하며 자신감을 갖게 되는 부분. 부부 감독인 피터 라타스터와 페트라 라타스터 찌쉬는 이 과정을 음악 하나 없이, 내레이션 하나 없이 담담히 기록만 한다. 그런데 학교를 벗어나지 않는 카메라는 대담하게도 아이들의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자주 잡는다. 한없이 영롱하지만 그 얼굴 아래 감추고 있는 슬픔이 드러나는 이 클로즈업은 모순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그럼에도 영화에서 가장 힘 있는 것은 바로 이 얼굴들이다. (강성률)

영화제 상영정보

  • Korean Premiere / IDFA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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