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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월드컵

The Workers Cup

애덤 소블 Adam SOBEL

방송 : 12세 이상 시청 12세 이상 시청 상영 : (G) 전체관람가 (G) 전체관람가 92min 영국 2017

TV 8월 26일(토) 18시35분

아트하우스 모모 1관 8월 22일(화) 14시30분   예매하기

아트하우스 모모 1관 8월 23일(수) 10시00분   예매하기

메가박스 킨텍스 5관 8월 25일(금) 14시30분   예매하기

감독

애덤 소블

Adam SOBEL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며 카타르에 5년째 거주 중이다. 특히 스포츠와 사회의 관련성에 관심을 갖고 작업한다. 2013년에는 두 달 동안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살면서 처음 세계 최고도에 오른 사우디 아라비아 여성 등반가를 좇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시놉시스

카타르에서는 백만 명이 넘는 이주노동자들이 꾸린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다. 그들은 낮에는 유명 선수들이 뛸 경기장을 건설하며 땀을 흘리고, 저녁에는 노동자 복지 축구 토너먼트 경기를 벌인다. 네팔, 인도, 가나, 케냐에서 온 이들이 한 팀을 이루어, 떠나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가장 부유한 나라의 가장 낮은 계급으로 살아가는 고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축구를 한다.

리뷰

2022년 월드컵 준비가 한창인 카타르. 전 세계에서 수많은 건설 노동자들이 모였다. 정작 월드컵이 열리면 그곳엔 없을 그들. 그 들은 자신들의 월드컵을 계획한다. 24개의 건설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팀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이른바 ‘워커스 컵’. 다큐는 그 중 GCC 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가나에서 온 케네스는 프로 축구팀에 입단시켜 주겠다는 에이전트에 속아 이곳에 왔다. 그는 어떻게든 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 가나에서 축구 선수였던 사무엘은 생계를 위해 카타르에 왔다. 아버지에겐 해외 진출이라고 속였다. 케냐에서 온 폴은 너무 외롭다.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이 꿈이다. 인도에서 온 우메쉬는 카타르에 서 번 돈으로, 아내와 두 아들이 있는 고향에 집을 사고 싶다. 아들 이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와 로빈 판페르시에서 딴, 루니와 로빈이다. 네팔에서 온 파담은 아내와 8년 동안 떨어 져 있다. 돌아가는 걸 고민 중이다. 국가와 종교와 처지는 다르지만, 이들은 그라운드에서 하나가 된다. 비록 수용소 같은 숙소로 돌아오면, 퍽퍽한 현실이 그들을 옥죄지만 말이다. <우리들의 월드컵>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겨운 노동의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유를 쟁취하려는 자들의 이야기다. 각 인물이 지닌 감정과 그들의 사연을 밀착해 담아내는 애덤 소블 감독의 카메라 덕분에 관객은 쉽게 그들에게 동일시한다. 노동이라는 사회적 테마가 스포츠와 만난, 흥미로운 소재의 다큐멘터리. 전 세계적인 거대한 이벤트의 뒤안길에서, ‘노동자’라는 ‘계급’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김형석)

영화제 상영정보

  • Korean premiere / Sundance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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