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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떠나다

Journey into the Dream

SHEKH Almamun 섹알마문

방송 : 모든 연령 시청 모든 연령 시청 상영 : (G) 전체관람가 (G) 전체관람가 70min 한국 2017

아트하우스 모모 1관 8월 22일(화) 12시30분   예매하기

메가박스 킨텍스 5관 8월 26일(토) 19시30분  TG  예매하기

※ TG(Talk with Guest) : 감독과의 대화

감독

SHEKH Almamun

섹알마문

1974년 방글라데시 다카 출생. 대학교 재학 중이던 1998년 이주노동자로 한국에 입국 했고, 2001년부터 이주노동자 인권운동에 투신하였다. 현재 이주민 문화예술 지원단체 아시아미디어컬처팩토리 상근활동가이다. <파키>(2013), <굿바이>(2014), <하루 또 하루>(2016), <피난>(2016) 등 여러편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시놉시스

한국에서 일하고 싶은 슈헬은 정든 고향을 떠나 수도인 다카로 와서 한국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다카에서 버스운전을 하는 쇼립도 한국으로 떠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다카에 있는 한국어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는 자말 역시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왜 일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나고 싶어하는 것일까? 이주노동자 출신 감독이 이주노동자들의 꿈과 현실을 조명한다.

리뷰

“아직도 이주노동자들을 바라보는 대다수 한국인의 시선은 매우 단편적이다. 무관심하거나, 한국인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고 성토 하거나, 불쌍하다고 동정하거나, 때로는 합법적으로 노동비자를 받아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이주노동자들까지도 미등록(불법) 체류자로 매도하고 멸시한다.” 감독 섹알마문의 말이다. 여기에 열거된 이 다양한 경우들 중 그 어떤 것에도 자신은 속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는 한국인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체제의 소위 ‘다문화 정책’은 물론 ‘소수자’ 문제 중의 하나로 이주노동자 문제에 접근하고 재현해왔던 일련의 영화들 또한 이 질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주로 미등록(불법) 체류자의 인권 문제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이주노동자=불법 체류자’라는 고정된 표상이 형성되는 데 일조해 온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고정관념에 맞서기 위해 이 영화가 동원한 무기는 ‘말’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수많은 사람들이 쏟아내는 ‘말 의 몽타주’다. 영화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한국으로 떠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거나 ‘방글라데시를 떠나 한국에서 일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 말의 몽타주는 그들 사이에 공통점만큼이나 미세한 차이들이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 다양한 목소리가 결코 하나의 고정된 이미지로 환원될 수 없음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 바로 여기에 <꿈, 떠나다>를 이끌어가는 ‘이주노동자의 시선’이 갖고 있는 의미가 있다. (변성찬)

영화제 상영정보

  • World premiere / EIDF 2016 Doc 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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