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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맨 인 알레포

Last Men in Aleppo

페라스 파야드 Feras FAYYAD

방송 : 15세 이상 시청 15세 이상 시청 상영 : (15) 15세 이상 관람가 (15) 15세 이상 관람가 105min 덴마크 / 시리아 / 독일 2017

TV 8월 21일(월) 23시15분

메가박스 킨텍스 8관 8월 22일(화) 19시30분   예매하기

아트하우스 모모 1관 8월 26일(토) 12시00분  TG  예매하기

※ TG(Talk with Guest) : 감독과의 대화

감독

페라스 파야드

Feras FAYYAD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와 극 영화를 연출, 편집, 제작했다. <라스트맨 인 알레포>는 선댄스영화제 국제다큐멘터리경쟁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18회 이상 상을 받았다.

시놉시스

5년간 지속된 내전. 약 삼십오만 명만 남은 알레포 주민들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폭격에 대한 불안감 속에 살고 있다. 자원활동가로 이루어진 민간 구조대 ‘화이트 헬멧’은 붕괴 직전의 알레포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 작은 생명들조차 폭격으로 사라져 가는 일상 속에서, 그들은 인류에 대한 회의와 더불어 자신의 선택에 대한 의문과도 싸우고 있다.

리뷰

수백만 명의 난민 사태를 촉발한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기록한 <라스트맨 인 알레포>는 ‘화이트 헬멧’으로 알려진 시리아 민간 구조대원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그린다. 지난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던 이들은 문자 그대로 죽음도 불사한 채 전쟁 피해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때 관객은 아무 이유 없이 집과 가족을 잃은 시리아인들의 끔찍한 상황을 보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영화는 그 ‘끔찍함’을 자극적인 스펙터클의 이미지로 소비하지 않는 미덕을 드러낸다. 여기서 무엇보다 도드라지는 건 영화가 재난의 풍경에 매혹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영화에는 부서진 건물은 물론, 어린이의 시체와 (누구의 것인지도 모를) 잘려나간 손발이 반복해서 등장 한다. 이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피사체이며, 스크린에 이 이미지 가 등장했을 때 거기에서 눈을 떼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엔 분명 이미지의 유혹이 존재한다. 하지만, <라스트맨 인 알레포>는 단호하게 거기서 눈을 돌린 다음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인 구조 대원들의 단호하고 일사불란한 움직임에 주목한다. 즉 <라스트 맨 인 알레포>가 관심을 두는 건 참혹함의 이미지가 아니라 그곳 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의 헌신적인 모습이다. 이 선택은 존중할 만하다. 이 영화는 TV 속 ‘월드 뉴스’의 충격적인 전쟁 이미지로 그려지는 시리아에도 평범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새삼 알려준다. 그리고 그 점을 잊지 않을 때 우리는 영화 속 이야기를 딴 세상의 일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로 받아들일 수 있다. <라스트맨 인 알레포>가 전하는 묵직한 주제 역시 여기에 있다. (김보년)

영화제 상영정보

  • Asian Premiere / CPH:DOX 2017 Grand Prize / Sundance 2017 Grand Jury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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