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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북스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Google And The World Brain

벤 루이스 Ben Lewis

전체관람가 전체관람가 88분 스페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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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벤 루이스

Ben Lewis

벤 루이스는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영화제작자이자 작가, 예술 평론가이다. 그의 작품은 BBC와 Arte 채널 등 유럽과 북미, 호주 각지에서 방영된 바 있다. 캠브리지와 베를린에서 역사와 예술사를 전공한 벤 루이스는 2001년 자신의 다큐멘터리 및 필름 프로덕션 회사 BLTV를 설립하였다

시놉시스

지구 상의 모든 지식을 한 곳에 둘 도서관이 건설 중이다? 구글은 막대한 돈을 투자해 인터넷 상에 무너지지 않는 도서관을 건설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글은 1천만 권의 책을 스캔하여 저장하고 있다고 한다. H. G. 웰스가 예견했던 세계 백과사전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이다. 하지만 달콤하게 들리는 이 프로젝트의 이면에는 당신이 무엇을 읽고 있는지 모두 지켜보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 영화는 조용히 진행되고 있는 빅브라더의 출현을 경계의 눈으로 바라본다.

리뷰

예로부터 책은 가진 자의 전유물이었다. 구텐베르크가 금속 활자라는 새로운 인쇄 방법을 발명하기 전까지 책, 특히 성경은 성직자들 사이에서만 유통되었다. 그러다 보니 일반 사람들은 지식에 접근하는 것조차 꿈도 못 꿨다. 구텐베르크의 인쇄 방식이 의미가 있다면 대량 복제를 통해 책의 대중화와 지식의 공유에 막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구글 북스 라이브러리 프로젝트>은 현대판 책의 복제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다. 포털 사이트 구글은 전 세계의 책 1천만여 권을 스캔한 뒤 디지털베이스를 서비스한다. 덕분에(?) 책을 서점으로 직접 사러 가거나 도서관에서 빌려 읽지 않아도 인류의 지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것은 구글이 저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복제해 배포한 것이다. 동의도 구하지 않고 구글에 올라가 있는 자신의 책을 본 저자들은' 저작권을 위반한 엄연한 범죄행위'라고 구글을 비판했다. 감독은 저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저작권을 침해한 구글과 저작권 도용의 피해를 본 저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논란을 알기 쉽게 정리해 준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게 목표였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지식이 재산권의 또 다른 이름인 시대다.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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