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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헤비급

China Heavyweight

영 창 Yung CHANG

방송 : 12세 이상 시청 12세 이상 시청 89 캐나다 / 중국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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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영 창

Yung CHANG

영화감독 영 창은 캐나다 몬트리올의 컨커디어 대학에서 영화제작을 공부했으며 뉴욕에서 메이스너 기법을 공부했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으며, 중국 전역을 여행해왔다. 그는 현재 중국인 결혼사진작가에 관한 첫 번째 장편 <에그플랜트>의 각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놉시스

중국 남서부, 복싱 코치 모시앙은 가난한 농촌 청소년들 중에서 천부적으로 좋은 펀치를 가진 이들을 찾기 위해 시골을 샅샅이 뒤진다. 그가 발굴한 소년 소녀 복서들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와 명예가 보장된 차세대 올림픽 영웅을 꿈꾼다. 이들의 이야기와 함께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으려는 카리스마 넘치는 코치 모시앙의 이야기 또한 흥미롭다.

리뷰

중국 쓰촨 성의 작은 마을 후이리를 배경으로, 권투를 전파하려는 스승과 이를 통해 현재를 벗어나 밝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모인다. "동등한 능력치를 가진 선수끼리 붙으면 더 용감한 자가 승리한다."는 권투의 원리에 그들은 경도됐다. 하지만 이 문구는 현격한 사회 변화를 겪는 동시대의 중국인 전부에 해당되는 듯 보인다. 1977년생인 영 창 감독은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캐나다 태생의 감독이다. 2008년 싼샤 댐 건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양쯔강을 따라서>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후속작 <차이나 헤비급>에서 다시금 제3자의 시선으로 중국 내 서구의 영향력을 그려내려 애쓴다. 1959년 마오쩌둥은 너무나 폭력적이며 또한 미국적이라는 이유로 권투를 금지시켰다. 이후 30년이 지나 다시 허용된 후로 줄곧, 이 운동은 가난한 지방의 십 대들에게 마치 아메리칸드림의 통로처럼 여겨진 경향이 있다. 때문에 영화는 전통 쿵푸가 아니라 서양식 복싱을 배우는 젊은이들을 메타포로 개방 이후의 중국 사회를 말하려 한다. 감독은 오늘날 중국에서 행해지는 권투를 비롯한 대부분의 무술이 일종의 종교철학을 대체했다고 믿는 것 같다. 영화 속 인물들은 복싱을 통해 인생을 논하며, 세계를 꿈꾸고 경험한다. 인물과 밀착된 카메라가 잡아낸 쓰촨 성의 풍광 역시 볼거리다. 생긴 지 2천 년이 넘었지만 잘 보존되어 있는 후이리 마을의 곳곳이 관중을 압도한다. (이지현)

영화제 상영정보

  • 2009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 Amsterdam, VPRO IDFA Award for Best Feature-Length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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