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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닉슨

Our Nixon

페니 레인 Penny LANE

방송 : 7세 이상 시청 7세 이상 시청 84 미국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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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페니 레인

Penny LANE

페니 레인은 2002년부터 데뷔하여 다큐멘터리와 에세이 영화를 제작해 오고 있다. <우리들의 닉슨>은 그녀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다. 이 작품으로 많은 곳으로부터 제작비와 예술가 거주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2012년 필름메이커 매거진이 뽑은 '25명의 새로운 독립영화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시놉시스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은 홈 비디오가 있다면?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백악관에서 물러난 닉슨 대통령의 최측근 삼 인방이었던 봅 홀드먼, 존 얼릭먼, 드와이트 체이픈은 슈퍼 8mm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대통령의 일상을 촬영했다. 백악관의 사소한 일부터 역사적 스캔들이었던 워터게이트 사건까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스토리.

리뷰

워터게이트 사건은 미국 현대 정치사의 가장 큰 스캔들이었다. 그리고 올리버 스톤을 비롯한 여러 감독들은 스캔들의 주인공 닉슨을 주목한 바 있다. <우리들의 닉슨>은 스캔들 자체가 아니라 그 주변을 살펴보는 작품이다. 한편으로는 미국의 1960년대 속 슈퍼 에이트(Super Eight)의 영향력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슈퍼 에이트는 사소한 일상을 담아내는 생활용 기록 매체이다. <우리들의 닉슨>이 다루고 있는 삶도 그렇다. 기관의 녹화 카메라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손에 든 카메라가 찍은 영상 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었던 닉슨과 다른 리처드 닉슨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동성애자라고 비꼬는 장면이나 측근과의 대화에서 거침없이 욕을 내뱉는 모습처럼 말이다. 사적인 기록들 사이의 닉슨의 육성은 그가 공식적으로 촬영했던 대국민 담화 영상과 교차 편집되어 미묘한 리듬을 형성한다. 거대 담론과 대문자 기록 속 닉슨과 소문자 닉슨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지점들도 제법이다. 누가, 어떻게 기록하느냐에 따라 체감의 온도와 해석의 문맥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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