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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지우기

Erasing David

데이비드 본드 David Bond

방송 : 12세 이상 시청 12세 이상 시청 79 영국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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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이비드 본드

David Bond

다큐멘터리, 광고, 단편영화감독 및 작가. 2004년 메트 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사회적, 정치적 주제를 탐구하는 다수의 영화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데이비드 지우기"는 그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그는 현재 그린 라이온스 프로덕션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시놉시스

사람들의 개인 정보는 이미 많은 정부와 기업에 노출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1인당, 700개 이상의 데이터베이스에 개인 정보가 기록되고 4백만 개의 CCTV로 감시 받는다. 이런 현실에 문제를 제기한 데이비드 본드 감독은 자신의 모든 정보를 지우고 홀연히 사라진다.

리뷰

당신은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있다? 데이비드 본드 감독은 정부와 민간 기업의 데이터베이스에 우리의 사적인 정보들이 과도하게 노출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본드가 살고 있는 영국은 러시아와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감시 체계가 발달한 국가다. 영국에서 일반 성인은 700개 이상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고, 매일 한 번은 4백만 개의 CCTV에 의해 포착된다. 시민들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용의자 취급을 받고 있다. 이 사회에서 숨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본드는 직접 실험에 나선다. 본드는 도망자처럼 고독한 여행에 나서고, 사립 탐정들은 정보만을 쫓아 그의 위치를 찾아낸다. 본드는 완전히 사라지려고 노력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의 실험은 조지 오웰을 소설 '1984'에서 등장했던 '빅 브라더'를 떠올리게 만든다.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하던 이 소설은 시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시스템을 예고한 바 있다. 본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마구잡이로 침해당하는 이런 상황을 '정보 강간'으로 규정한다. 허나 "정치가들이나 기업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역설한다. (전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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