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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 그레텔

Forget Me Not

다비드 시베킹 David SIEVEKING

방송 : 12세 이상 시청 12세 이상 시청 87 EIDF2013,가족,여성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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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다비드 시베킹

David SIEVEKING

다비드 시베킹은 베를린 영화학교에서 연출 학위로 졸업하였다. 그는 2010년 <다비드는 날고 싶다>라는 다큐멘터리로 큰 찬사를 받으며 데뷔하였으며,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대되었다. <나의 어머니 그레텔>은 그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다. 작품은 2012년에 로카르노 비평가 주간과 헤시안 영화제에서 수상하였으며 독일 영화상 최고 다큐멘터리 후보에 올랐다.

시놉시스

다비드는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을 점점 잃어 가는 어머니 그레텔을 곁에서 돌보고자 한다. 절망적으로 보였던 그녀의 병은 놀랍게도 다비드는 가족을 더욱 가깝게 만든다. 비극으로 보일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솔직함과 유머로 담백하게 풀어낸 작품. 2012년 스위스 국제영화제에서 비평가 대상 수상.

리뷰

명민한 예술가들이 종종 그렇듯, <나의 어머니 그레텔>의 감독 다비드 시베킹은 냉정하기 짝이 없는 아들이다. 어머니 그레텔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카메라를 들고 와 어머니의 정신이 조금씩 스러져 가는 모습, 그리고 그 때문에 은퇴한 수학 교수인 아버지 말테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고통을 겪으며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이 과정만 해도 충분히 한 편의 영화감이지만, 영화는 그레텔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간다. 말테가 잠시 여행을 떠난 동안 어머니를 책임지게 된 다비드는 더 이상 자기 집도, 아들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머니의 과거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영화는 카메라 앞에서 알츠하이머로 얌전히 죽어 가는 노인의 모습에 아들의 취재를 통해 밝혀진 6,70년대의 격동기를 지나며 열린 결혼과 정치적 저항 운동에 몸을 던졌던 젊은이의 모습을 더해, 단순히 막연한 어머니나 아내, 알츠하이머의 희생자가 아닌 한 사람의 독립된 인물로서 그레텔 시베킹의 초상을 완성해 낸다. (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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