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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 2017

호랑이 키트 선생님

Miss Kiet's Children

페트라 라타스터 찌쉬 / 피터 라타스터 Petra LATASTER-CZISCH / Peter LATASTER

방송 : 모든 연령 시청 모든 연령 시청 | 상영 : (G) 전체관람가 (G) 전체관람가 115min 네덜란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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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페트라 라타스터 찌쉬 / 피터 라타스터

Petra LATASTER-CZISCH / Peter LATASTER

1954년 데사우에서 태어난 페트라 라타스 터 찌쉬는 연출자 겸 작가이며, 1955년 암스테르담 출생인 피터 라타스터 감독은 촬영을 담당한다. 1989년부터 공동 작업을 시작 한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 단편, 무용 관련 영화 여러 편을 만들었다. 2001년에 자신들의 제작사인 Lataster & Films을 설립했다. 2008년 <우리가 알았더라면>으로 EIDF 대상을 받았다.

시놉시스

키트 선생님은 엄격하지만, 학생들을 소홀히 대하지 않는다. 키트 선생님 반에는 최근 네덜란드에 도착한 난민 학생들이 많다. 모든 게 생경하고 혼란스러운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문제 해결법과 서로를 존중하는 길을 알려준다. 영화는 명랑한 키트 선생님 반 아이들이 겪는 작지만 큰 변화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본 작품은 ‘진정한 후원을 생각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합니다.

리뷰

앙증맞게 귀여운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슬픈 사연은 보는 이를 가슴 아프게 한다. 영화는 시리아에서 망명 온 아이들을 교육하는 네덜란드 남부의 작은 학교가 배경이다. 참을성 있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키트와 달리 아이들은 경직되어 있다. 다른 아이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남을 괴롭히기도 한다. 키트는 끈질기게 아 이들을 설득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다. 먼저 네덜란드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선생은 수시로 아랍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결정적으로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있다. 조르즈는 시리아에서 내전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도 못했고 아버지는 잠도 잘 수 없었으며 축구조차 집 안에서 했다고 한다. 선생은 아이들 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게임을 한다. 영화에서 매혹적으로 다 가오는 부분은 아이들이 거울 앞으로 걸어가서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이다. 자신의 분신과 만나 이야기를 하며 자신감을 갖게 되는 부분. 부부 감독인 피터 라타스터와 페트라 라타스터 찌쉬는 이 과정을 음악 하나 없이, 내레이션 하나 없이 담담히 기록만 한다. 그런데 학교를 벗어나지 않는 카메라는 대담하게도 아이들의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자주 잡는다. 한없이 영롱하지만 그 얼굴 아래 감추고 있는 슬픔이 드러나는 이 클로즈업은 모순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그럼에도 영화에서 가장 힘 있는 것은 바로 이 얼굴들이다. (강성률)

영화제 상영정보

  • Korean Premiere / IDFA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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