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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기억들

Destruction of Memory

팀 슬레이드  Tim SLADE

방송 : 15세 이상 시청 15세 이상 시청 82 미국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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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팀 슬레이드

Tim SLADE

팀 슬레이드의 작품들은 유럽, 미국, 캐나다, 남아메리카, 호주 그리고 아시아에서 상영되었다. 극장에서 개봉하고 황금 HUGO를 받았으며 AFI(호주영화 협회)의 두 개 상을 받기도 한 4와 같은 장편 다큐멘터리와 TV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또, Every Other Weekend와 I Was Robert Mitchum 등 단편 극영화도 연출했다.

시놉시스

문명을 거스른 전쟁과, 그것을 구하고자 하는 싸움을 다룬 다큐멘터리. 지난 세기, 문화유산의 파괴는 인간의 존엄성도 부수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고, 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영화 <부서진 기억들>은 왜 이 같은 일들이 일어났으며, 문화유산들을 보호하고 구조하고 재건하기 위한 움직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핀다.

리뷰

로버트 베번의 동명 저작에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특정 국가의 도시, 건축, 예술작품, 책을 파괴하는 전쟁 행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화적 파괴는 역사, 기억, 정체성과 같은 인간의 존재론적 토대를 파괴한다는 것이 이 다큐멘터리의 일관된 주장이다. 문화적 파괴가 국제적인 사안으로 공론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일찍이 1899년 헤이그 협약에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라파엘 렘킨과 같은 법률가가 제노사이드를 물리적, 생물학적, 문화적으로 구분하면서 문화유산을 파괴하는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경고를 보낸 바 있다. 하지만 냉전 이 종식된 이후에도 문화적 파괴를 규탄하는 국제적인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보스니아 내전, 시리아 내전, 9.11 테러, 그리고 오늘날 IS의 테러로 세계적인 문화유산들이 파괴될 때에도 그러한 행위를 규탄할 물리적 또는 제도적 장치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다큐멘터리가 문화적 파괴에 대항하는 방식은 논리적이면서 실천적이다. 다양한 역사적 문건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문화적 파괴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것은 물론 인터뷰 대상자들이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화들로부터 정서적 감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문화적 파괴를 막기 위해 국제적인 수준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 훼손된 문화유산을 복원하자는 제안을 한다. 결국, 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는 문화적 파괴가 인류에게 재앙으로 다가오기 전에 그러한 파국을 막기 위한 집단적인 수준의 각성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누차 강조하고 있다. (이도훈)

영화제 상영정보

  • Asian Premiere / AFI Awards, Banff World Television Festival Awards Gold Hu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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