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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런

Out Run

S. 레오 치앙 / 조니 시먼스 S. Leo CHIANG / Johnny SYMONS

방송 : 15세 이상 시청 15세 이상 시청 75 필리핀, 미국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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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S. 레오 치앙 / 조니 시먼스

S. Leo CHIANG / Johnny SYMONS

S. 레오 치앙은 샌프란시스코와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에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태풍 카트리나 이후 뉴올리언스 베트남계 미국인 공동체의 변화를 다룬 A Village Called Versailles는 8개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근작 Mr. Cao Goes to Washington은 2012 Full Frame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수상했다. 현재 미국 다큐멘터리 배급협동조합인 뉴데이필름스 공동 대표이다. 조니 시먼스는 LGBT 문화와 정치 문제를 다루는 샌프란시스코의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장편 Daddy & Papa는 선댄스에서 상영되었고 PBS 인디펜던트 렌즈가 방송했으며 에미상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선댄스 최우수다큐멘터리 심사위원대상을 받고 오스카 후보에 오른 Night’s Journey Into Day를 공동제작했다.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 영화과 조교수이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퀴어영화연구소 소장이기도 하다.

시놉시스

지구에서 유일한 LGBT 정당 리더인 벰스 베네디토는 필리핀 의회의 첫 트렌스젠더 의원이 되길 꿈꾼다. 하지만 가톨릭 신자가 국민 대다수인 필리핀에서 사람을 모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선거운동본부는 노동자 계급 트렌스젠더 미용사들과 미인대회 우승자들을 동원하여 캠페인을 선보이고, 이제는 그들이 권리를 찾을 시간이라는 것을 진지하고도 특별하게 보여준다.

리뷰

<아웃 런>은 필리핀 총선이 열리기 1년 전인 2012년 5월의 시점에서 시작한다. 필리핀 내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는 커밍아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다. 예를 들어, 필리핀 대중들에게 ‘미스 게이 콘테스트’ 같은 쇼를 즐기는 것과 성 소수자의 인권 문제는 별개의 것이다. 그래서 필리핀 LGBT 진영은 성 소수자로서 세계 유일의 정당인 라드라드당을 조직한다. ‘밀실에서 나와 존재를 밝힌다’는 뜻의 당명에 어울리게 그들은 다음 총선에 세 명의 후보를 내기로 결정한다. 보수적인 가톨릭 사회인 필리핀에서 LGBT 정치인이라니! 사람들은 그들에게 “하늘에 용서를 구하라”고 말하고, 그들이 무가치하고 신뢰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런 고정관념을 뚫고 라드라드당은 의회에 진출할 수 있을까. <아웃 런>은 2010년 총선 실패를 바탕으로 한 라드라드당의 새로운 선거 운동 과정을 유쾌한 발걸음으로 따라간다. 그들은 ‘차별 반대 법안’을 일차적 목표로 내세우고, 동성 간 결혼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섣부른 약속을 하지 않는다. 결과를 말하자면 그들은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관용을 넘어 완전한 수용을 원했던 그들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2년이 흘렀다. 후보 중 한 명은 필리핀을 떠났고, 남은 자들은 투쟁을 계속한다. <아웃 런>은 아름다우며 강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동등하나 동등한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자들의 싸움이 언제나 그러하듯 <아웃 런>은 마음을 움직인다. (이용철)

영화제 상영정보

  • Asian Premiere / Full Fram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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